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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대기전력 차단 , 에너지 다이어트 팁, 전기 누진세

by qq405 2024.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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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전력 발생으로 생기는 전력소비가 전국에서 1년 동안 소비하는 요금이 4천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합니다. 또한, 한가정당 대기전력으로 전기세를 1년에 3만 원 이상의 전기세를 더 낸다고 합니다. 이제 곧 한여름이 되면 에어컨을 마구 돌려야 하는데 시원한 여름을 보내면서 전기세 걱정도 더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전기-절약-포스터

 

 

대기전력차단

가전제품 플러그를 꽂아두었을 때 기계가 바로 작동할 수 있도록 미세하게 흘려보내는 전기를 '대기전력'이라고 합니다. 플러그를 꽂아두는 것만으로도 전기를 소비하고 있는 것인데, 이것이 바로 이유 없이 돈을 버리는 것입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요즘은 대기전력이 차단되는 전기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전력을 아끼려고 전기제품을 싹 바꿀 수는 없습니다. 현제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11% 정도는 여전히 '대기전력'으로 낭비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컴퓨터와 주변기기는 항상 켜두거나 플러그를 꽂아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꼭 켜두어야 한다면 쓰지 않을 때는 절전모드로 설정해 두면 20% 정도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컴퓨터가 켜져 있으면 발열로 인해 실내온도가 높아지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절전모드를 설정하는 방법:윈도의 설정항목에서 ①전원 및 절전을 선택해서 나온 창에서 설정합니다. ②화면은 화면이 자동으로 꺼지는 시간 ③절전모드는 컴퓨터가 작업내용을 임시로 저장하고 절전모드에 진입하는 신간을 결정합니다.

 

전원을 껐어도 플러그 뽑는 것이 번거롭다면 대기전력 차단을 위한 멀티탭을 사용해 보세요.

 

최근에는 대기전력이 있는 제품과 없는 제품을 전원 버튼을 보고 구별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그림처럼 가운데 직선이 원 안에 있으면 대기전력이 없고, 원 바깥으로 나가 있으면 대기전력이 있는 제품입니다. 잘 구분해서 쓰지 않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는 뽑아두도록 합니다.

대기전력-제품-포시-방법

 

 

에너지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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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캐시백 신청 페이지로 이동방법

항상 켜두어야 하는 냉장고는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냉장고는 벽과 10cm 이상 거리를 두는 것이 좋으며, 뒷면의 방열판을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방열판에 먼지가 많이 쌓이면 화제의 원이 될 수 있습니다. 냉장고 내부의 음식물은 60%만 채워 냉기 순환이 잘되도록 해야 전기를 아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뜨거운 음식은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야 합니다. 음식물이 가득 차거나 혹은 뜨거운 음식을 보관하게 될 경우 냉기 순환이 되지 않아 전기 사용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특히,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세탁기, 다리미, 식기세척기 등 한번 작동을 할 때 많은 전기를 쓰는 가전제품의 경우 최소 횟수만 사용하도록 합니다. 내용물이 많고 적음의 차이가 상관하지 않고 전기사용량은 거의 같기 때문에 한 번에 해결하는 것이 전기세를 아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세탁기는 빨랫감을 모아 한번에 찬물로 세탁을 하고 헹굼과 탈수시간은 줄여주면 도움이 됩니다. 특히나 다리미는 처음 가열할 때 전기를 많이 먹습니다. 되도록 많은 옷을 한꺼번에 다림질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기세척기도 마찬가지로 많은 양을 한꺼번에 돌립니다. 이렇게 한꺼번에 한 번만 사용하면 에너지 다이어트는 성공합니다.

누진세

주택용 누진제 '73년 석유파동을 계기로 에너지 다소비층에 대한 소비절약 유도와 사회적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보호를 위하여 시행되었습니다. 주택용 이외의 고객은 업무효율화와 전기요금 변화에 따른 사업리스크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누진제를 시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대신, 전기요금의 기본요금을 주택용 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전기를 많이 사용하면 당연히 요금도 늘어나거니와 일정한 사용량을 넘어서면 누진세가 적용됩니다. 누진세는 사용량 증가에 따라 차례대로 높은 단가가 적용되는 요금입니다. 현제 200 kWh 단위로 3단계, 최저와 최고 간의 누진율은 3배로 아주 높은 요금이 적용됩니다. 예를 들자면 월 300 kWh(7월, 8월 제외)를 사용한 가정이 있다면 처음 200 kWh는 kWh당 88.3원을 적용시키고, 나머지 100 kWh에는 182.9원이 각각 적용돼 총 35,950원의 요금이 나오게 됩니다.

 

여름에 에어컨을 돌려 더위는 해결했지만 전기세가 많이 나올까 봐 걱정이 된다면, 이럴 때 '우리 집 전기요금 미리 보기'에 접속해 보세요. 이 서비스는 한국전력 사이버지점 홈페이지와 스마트한전 모바일 앱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객번호(동호수) 조회 후 현재 계량기값을 입력하면 계량정보를 활용해 사용량을 예측하여 실시간(예상) 사용량과 실시간(예상) 전기요금을 계산해 줍니다. 이번달 전기사용량이 많이 사용했다면 전기요금 고지전 미리 대비할 수 있습니다.

전기요금-미리보기-예시표
전기요금-미리보기-캡처

 

 

 

올여름도 어김없이 무더위는 시작됩니다. 여름이면 전기 먹는 하마가 되는 대표적인 에어컨을 현명하게 절약해서 사용하는 건강에도 좋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위의 링크를 클릭하여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시고 올여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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