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번호 이동시, 전환 지원금 최대 50만원

 

 

핸드폰 번호 이동시, 전환 지원금 최대 5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습니다. 3월 14일부터 당장 지원은 어려울 것 같지만 차후 이동을 한다면 이전보다 핸드폰 구입에 들어가는 비용이 많이 절감될 것 같습니다. 그럼 얼마나 지원을 더 받을 수 있는지 이전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방통위-홈화면-켑처

 

 

전환지원금?

• 전환지원금은 이동통신사업자가 번호이동을 하는 이용자의 부담을 지원하는 금액
• 14일부터 전환지원금 최대 50 마원 지급
• 기존의 이동사 대리점을 통해 단말기를 개통할 경우 고시지원금+추가지원금(유통점 15%)과 요금할인(25%)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입을 했습니다. 이후 여기에 번호이동 시 적용되는 전환지원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핸드폰을 교체할 생각이셨다면 조금 기다렸다가, 지원금이 활성화가 되면 그때 바꾸길 추천드립니다.

 

 

전환지원금 이해(예시)

• 공시지원금이 40만원, 전환지원금이 50만 원이라면 이용자는 여기에 15%(13만 5000원)를 더한 총 103만 5000원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 전환지원금은 공시지원금을 받는 경우에 한해서만 지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선택약정을 택할 경우에는 지급대상이 안됩니다.

보도 자료

 

 

번호이동 시 전환지원금 지급기준

• 이동통신사업자가 번호이동을 하는 이용자에게 기대수익, 위약금, 심카드발급 비용, 장기가입혜택 상실비용 등을 감안하여 전환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이용자의 부담비용을 지원하는 금액)
• 이동통신사업자가 전환지원금을 50만원 이내에서 자율적으로 지급하도록 하였습니다.
• 또한, 이동통신사업자가 지원금 공시를 기존 주 2회(화, 금)에서 지원금 공시를 매일 변경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이번에 의결된 고시 제·개정안은 관보에 게재되는 3월 14일부터 즉시 시행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앞으로 이동통신사업자를 변경하는 경우 현행 공시지원금, 추가지원금에 더해 전환지원금을 별도로 최대 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되어 국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최신 단말기 구입부담이 대폭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출처=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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